걸그룹 러블리즈가 출격채비를 마쳤다.
10월 1일 컴백을 앞두고 데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츄(Ah-Choo)'의 뮤직비디오 일부를 23일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러블리즈는 소녀 감성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수줍은 마음을 표현하듯 화면 곳곳에서 장난스레 숨바꼭질하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파스텔 톤의 색상으로 러블리즈의 사랑스럽고 상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츄'는 수줍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한 곡이다. 윤상의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가 작업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짧은 영상이지만 8인의 완전체로 새롭게 다가가는 러블리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러블리즈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노래와 의상, 컨셉트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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