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관광호텔이벤트컨벤션경영학부가 세계축제협회(IFEA) 주관 피너클 어워드에서 교육부문 학부과정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재대 관광이벤트경영학 전공은 현장밀착형 실습교육, 관련 산업 전문인 초청특강, 맞춤형 인재양성 4품인증제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재생 연계 이벤트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서울 중구와 함께 진행한 ‘정동야행’은 역사문화 터를 새로운 도시 마케팅 장소로 재생시킨 성공사례로 주목받았다.
스티븐 슈메이더 IFEA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투산시에서 열린 제60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배재대의 축제이벤트경영학 분야 교육 커리큘럼은 현장 및 이론 교육을 병행한 글로벌 시스템으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매우 적합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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