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은 23일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실제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준하가 과거 애니메이션 더빙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정준하는 애니메이션 '토니 스토리: 깡통제국의 비밀'을 더빙했다. 영화 '토니 스토리'는 기사작위를 잃어버린 전직 고철기사이자 금전등록기 토니와 재활용 친구들이 노블 왕자의 음모에 맞서 위기에 빠진 깡통제국을 구하는 모험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워보며 기본기를 배웠다. 또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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