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상승세로 5위 싸움에 뛰어든 SK가 미디어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한 주(15~21일)간 KBO리그 10개 구단의 기사 보도량을 집계한 결과, SK는 총 3,765건으로 KIA(4,221건)와 롯데(3,822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8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특히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KIA 양현종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21일, 비록 0-7로 완패했음에도 967건의 기사량을 올려 한 주간 10개 구단 중 하루 최다를 찍었다. 이날 KIA의 기사량은 865건이었다. 반면 5위 경쟁에서 차츰 멀어져 가고 있는 한화는 주간 총버즈량에서는 14만87건으로 1위를 지켰으나, 기사량에서는 3,710건으로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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