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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주의,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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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주의, 관리법은?

입력
2015.09.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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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22일 오전 SBS<모닝 와이드>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합병증, 치료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환절기면 어김없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에 시달린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완치를 기대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환자 상당수가 본인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지 못하고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모닝와이드의 사례자 같은 경우 비염약을 먹었을 때 졸림 증상 등이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치료를 꾸준히 하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환자에 따라 약을 처방했을 때 반응은 조금씩 다르다. 특히 부작용에 대한 건 어떤 분은 멀쩡하신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졸려서 어찌하지 못하는 분도 있어, 그런 졸린 약을 한번 드시고 나면 약을 잘 안 드시려고 한다"라고 하며, 또한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건 완치이지만 사실 알레르기 질환은 완치라는 것보다는 조절 개념"으로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렇듯이 꾸준한 관리 및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집 먼지진드기를 수시로 없애주며 아침마다 코 세척 또한 꾸준히 해주며, 외출 시에는 졸음이 덜한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약을 먹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여러 가지 상황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제약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최근 졸음 부담은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클라리틴'의 광고를 새롭게 만들면서 '졸리면 클~라! 클라리틴'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면접, 영화관 데이트 등 알레르기 환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다양한 순간들을 에피소드로 엮어 알레르기 환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는 것. 지난 11일 클라리틴 홈페이지(<a href="http://www.clarityne.co.kr">www.clarityne.co.kr</a>)를 통해 공개된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알레르기 환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내 얘긴 줄 알았다. 200% 공감" 등 다양한 메시지로 호응했다.

클라리틴은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정우열의 '올드독(Old Dog)' 캐릭터를 활용한 짧은 만화 소개와 일명 '움짤(움직이는 짤린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클라리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겪게 되는 '큰일 나는'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담아낸 올드독 움짤 모음을 누구나 모바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바이엘헬스케어는 10년 넘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캐릭터 올드독을 활용해 소비자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클라리틴(Clarityne: 성분명loratadine)은 알레르기 질환 제제 세계판매 1위 브랜드(일반의약품 부문, 56개국 대상, 2013년 기준)로, 계절성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평균 27.1분 만에 증상이 완화되는 결과를 보였다. 클라리틴은 효과가 빠르고, 졸음 부담이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이다. 또한, 오전, 오후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할 수 있고 24시간 약효가 지속된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뿐만 아니라 만성 원인 불명의 두드러기에도 효과가 있다. 클라리틴은 지난 2013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분류고시에 따라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며, 정제와 시럽타입이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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