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중공업 하청지회, 정몽준 회장 FIFA 회장 반대 운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중공업 하청지회, 정몽준 회장 FIFA 회장 반대 운동

입력
2015.09.22 17:24
0 0

현대중공업 하청지회, 정몽준 회장 FIFA 회장 반대 운동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반대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노조는 22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자격 윤리심사에서 탈락하도록 스위스 원정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대중공업그룹은 하청 근로자의 땀으로 막대한 주식 배당금을 챙기고 있으며 정 명예회장은 FIFA 개혁을 언급하기 전에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대중공업이 하청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반발해 이 같은 반대운동에 나섰다.

투쟁단은 내달 18일 출국해 국제노동기구(ILO)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 FIFA 본부가 있는 취리히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울산=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