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이청아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전파를 탄 KBS 쿨 FM '조정치 하림의 두 시'에서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이 우산을 드는 장면은 정말 유명했다"라는 DJ 조청지의 질문에 "유독 꽃미남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강동원과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청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게 굴욕을 준 남자 배우로 강동원을 꼽았다"라며 "일부 관객분들이 '나보다 강동원이 더 예쁘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검은 사제들'은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1월 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졍이다.
사진=강동원 (영화 '늑대의 유혹'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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