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JTBC 비정상회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위안이 전현무를 향해 말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마마보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나이 들어서도 독립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며 "마마보이는 이탈리아어로 '맘모니'"라고 말했다. 장위안은 "중국에서 독립 못 하거나 엄마 말만 듣는 남자들이 진짜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성시경은 전현무를 손으로 가리키며 "그런 사람을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전현무라고 한다"며 센스 있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위안은 "진짜 중국어로는 '젖꼭지남'(나이주위난) 이라고 한다. 나이 먹고도 젖을 못 떼는 남자를 가리킨다"며 "결혼해도 부모님 말만 듣고 월급도 엄마를 주고 아내 말을 하나도 안 듣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 '유두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전현무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전현무 어제 엄청 당했구나" "'비정상회담' 전현무, 마마보이... 젖꼭지남..." "'비정상회담' 전현무, 미남 투표도 꼴등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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