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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이촌동 '엄카'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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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이촌동 '엄카'의 시작은...

입력
2015.09.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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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동준, 래퍼 딘딘, 개그맨 허경환, 배우 이기우, 이이경, MBC 아나운서 이성배 등은 기존 멤버 중에는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이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딘딘은 그의 별명이 '엄카'인 이유를 밝혔던 방송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엄카'는 '엄마 카드'를 줄인 말로 과거 딘딘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할 당시 엄마 카드를 쓰는 캐릭터로 각인돼 별명이 붙었다.

MC들은 "'쇼미더머니'에서 엄마 카드를 쓰는 망나니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고 말하자, "그때는 내가 봤어도 철이 없었다. 내가 제대한 직후라 세상에 대한 감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은 얼마를 썼냐고 물었고, 딘딘은 "한 번에 30만~40만원 정도를 썼고, 제대한 달이라 파티가 많아서 한 200만원 썼다"고 밝혔다.

한편, 11인의 멤버들은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했으며 4박 5일동안 촬영에 나선다.

사진= '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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