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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리에겐 무슨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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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리에겐 무슨일이 있었길래?

입력
2015.09.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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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의 신곡 '바람이나 좀 쐐'가 20일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또한 더블타이틀 '엉덩이'를 포함해 총 10개의 수록곡 모두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리는 "2002년 발매했던 리쌍 1집을 준비했던 그때의 마음으로 이번 앨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의 초심을 되찾기 위함 때문이었는지 수록곡들의 가사는 진정성이 가득하다.

앨범명이 '2002'인 이유는 앨범의 첫번째 트랙 '어차피 잘 될 놈(루져 날다)(feat. Koonta)'의 가사에서 찾아낼 수 있다. 이 노래에서 개리는 2002년을 회상하며, '돈 벌면 괜찮아질까 막연했던 내 생각/ 갈아입고 싶었어 어두운 옷 색깔/ 부정적인 생각', '마지막 녹음하러 가는 길/ 올림픽 대로 노란 개나리 꽃/ 풍경을 아직도 난 잊지 못해/ 내 생애 제일 아름다웠던 때/ 미친듯이 살아봤던 후회 없던 때' 등의 가사는 진솔해 마음을 끈다.

개리의 첫 정규앨범 '2002'는 지난 첫 솔로 미니앨범 'MR.GAE' 이후로 발매되었으며, 21일 0시 공개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바람이나 좀 쐐'(feat. MIWOO)와 '엉덩이'(feat.박재범)다.

사진= 리쌍컴퍼니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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