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tvN 드라마 '시그널' 출연을 확정했다.
세 사람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에서 현재의 형사와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간다.
'미생' '성균관 스캔들'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싸인' '유령' 등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김원석 감독은 "이 드라마는 세 주인공의 합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본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들이 캐스팅 돼 믿기 힘들 정도의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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