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용대주’ 시행
유안타증권은 21일부터 ‘신용대주(貸株)’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대주는 투자자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유안타증권에서 빌려 시장에서 매도하고, 일정 기간 내 해당 주식을 다시 매수해 상환하는 구조의 거래방식이다. 단기 변동성 투자로 수익 창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수단으로, 상환차익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신용대주 대상주식은 유안타증권이 보유한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주식 중 대주 가능종목으로 정한 주식이다. 이율은 최저 연 7.5%이며 종목별로 차등 적용된다. 대주기간은 최장 30일까지 가능하며 개인 최대한도는 5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의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신용약정을 등록한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점 또는 홈페이지(www.MyAsset.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불확실한 시대의 대안투자 ELS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미국의 금리동결 등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지수와 선진국 지수를 결합시켜 리스크를 관리한 파생결합상품 ‘하나금융투자 ELS 5830회’를 25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830회’는 초기에 조기상환 될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코스피200과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은 60%이다. 모집은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우리은행, ‘우리워치뱅킹’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계좌조회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까지 가능한 ‘우리워치뱅킹’ 서비스를 이달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리워치뱅킹’은 우리은행과 삼성전자가 사전협력해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거친 서비스로, 삼성전자 ‘기어S2’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스마트워치 전용 은행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조회 서비스 중심의 기존 ‘워치뱅킹’과 달리, ATM 현금출금 서비스와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를 이용한 교통카드 충전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ATM에서 출금 등록된 계좌를 선택하고, 스마트워치에서 보안모듈을 통해 전송되는 6자리 출금인증번호만 입력하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삼성카드, 실속 추석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캐시백, 귀성ㆍ귀경길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국내 3대 할인점인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할인점별 인기선물세트 행사품목을 삼성카드로 구입시 홈플러스에서는 최대 50% 할인, 이마트ㆍ롯데마트에서는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귀성ㆍ 귀경길에 나서는 회원들을 위해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에서 삼성카드 이용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 전국 스피드메이트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엔진오일 교환 1만5,000원 할인 외에도 22가지 항목의 차량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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