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2015 씨어터(Theatre) 이문세'가 '퍼펙트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 9월 11일 춘천 공연을 통해 이문세의 콘서트는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이문세는 춘천·울산 공연뿐 아니라 11월 중순에 예정된 성남 공연 등 현재 예매중인 모든 도시의 공연 티켓을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2013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문세는 2년만에 관객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중극장 규모 공연으로 돌아왔다. 극장 공연이라는 컨셉트로 Mnet '댄싱9' 출신의 스타 안무가 김설진이 퍼포먼스를 맡았다. 빅 밴드의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이문세의 30년 히트곡, 지난 4월 발매된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수록곡들을 만날 수 있다.
이문세는 고양, 부산 공연 등 연말 공연의 티켓 예매를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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