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인화의 글래머러스한 몸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성유리가 전인화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내서 화제가 되었다. 이날 성유리는 전인화에 대해 "정말 예쁘신 분이다. 내 스승님을 보고 비주얼 쇼크를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또 성유리는 "전인화 선배님이 되게 글래머이시더라", "선배님이 '벗으면 더 예쁘다'고 발언하자 전인화는 "그래서 남편이 영화 못하게 했잖아. 본인만 볼려고'라고 말했다"고 깜짝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인화는 "너 무섭다. 폭탄이다"며 "네가 나를 잡는구나"라고 당황하면서 "사람들이 나를 정말 마르게 본다. 손목, 목 등 보이는 곳만 말랐다. 내가 있을 곳은 다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는 "유리는 지금 (결혼적령기를) 조금 넘지 않았냐. 저렇게 예쁠 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애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청첩장은 안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성유리는 "잘 안 되는 것 같다. 결혼하면 후회한다는 주변의 말을 들어서 그런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 전인화, 성유리 (SBS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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