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제45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에너지복지시민기금 마련 남산걷기대회에서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오른쪽 7번째)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신인령 이사장(8번째) 등 내빈과 참가 시민들이 힘차게 출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일보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세븐일레븐, 필립스가 공동 후원하는 제45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에너지복지시민기금 마련 남산걷기대회가 19일 오전 9시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 마련 걷기대회로 치러짐에 따라, 한국일보가 대회에 참가한 완주자 1인당 1,000원의 에너지기금을 적립해 연말 에너지나눔행사를 통해 기부한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참가자가 가정에서 사용하던 백열등을 가져오면 신형 LED 램프로 교환해주는 '굿바이 백열등' 이벤트, 기금 마련을 위한 '에너지 나눔 동전밭', 에너지수호천사단과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 약 6km 코스 중간에서는 아리수와 음료를 나눠주었으며, 걷기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LED TV, 무선청소기, 전기압력밥솥, 트레킹화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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