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복합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사진제공=KT&G)
KT&G는 다음 달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상상 라이브(LIVE)'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는 '상상 아츠(ARTS)', 페스티벌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상상 플레이(PLAY)'로 꾸며진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이승환, 국카스텐, 혁오 등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이들과 함께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정된 57, 안다영, 얼스바운드가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상상 아츠'는 뮤지션과 함께하는 '상페열차', 영상과 일렉트로닉 뮤직을 즐기는 '나이트 버스킹', 단편영화를 감상하며 휴식하는 '힐링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상 플레이'는 아케이드 오락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놀이터', 신진 디자이너의 물품을 판매하는 '상상마당 프리마켓',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미디어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공연 이외에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실현 웹사이트(<a href="http://sangsang.ktng.com">sangsang.ktng.co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문화공헌에 앞장서온 KT&G가 대중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축제다"며 "올해는 상상마당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가을날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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