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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잭슨, 최우식 촬영중단 요구 "너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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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잭슨, 최우식 촬영중단 요구 "너만 힘들어?"

입력
2015.09.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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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BS 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니카라과'편이 방송됐다.

'정글의 법칙' 이번 시즌에는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잭슨은 배고픔을 호소하며 김병만에 사냥해놓은 이구아나를 먹으면 안되냐고 말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내일"이라며 오랜 정글 생활의 노하우를 보였다.

다음날 일정을 이야기하던 중 잭슨은 "잠깐 녹화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해 주변을 놀래켰다.

그러나 이는 김병만의 생일을 위해 준비된 몰래카메라였던 것.

잭슨, 하니, 최우식은 머리를 맞대고 성심성의껏 사전에 제작진과 논의 끝에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잭슨은 촬영이 힘들다며 방송중단을 요구하는 등 몰카 성공을 위해 열연을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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