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가 첫 방송 됐다.
정똘미(정소민)은 화장실에 앉아 잡지에 나온 한우진(하석진)의 사진을 바라봤다.
복강경과 다빈치 등 첨단 로봇수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한우진의 사진에 정똘미는 "조금만 기다리세요, 내가 갑니다"라며 다짐했다.
이어 화장실 칸을 벗어난 정똘미의 반전이 이어졌다.
정똘미가 있던 곳은 다름아닌 남자 화장실이었던 것.
정똘미는 자신을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성들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던질 뿐이었다.
사진=JTBC '디데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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