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성준(박서준)에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라라(황석정) 편집장은 부편집장으로 온 성준을 자신의 개인사무실로 불렀다.
라라는 성준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며 이태리어로 수려한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성준은 거두절미하고 "하실 말씀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라며 라라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라라는 민망한 듯 웃어보이며 "내가 사실 낙하산이라 잘 해줘야겠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한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