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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채용 마감 D-1 '변경된 면접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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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채용 마감 D-1 '변경된 면접 방법은?'

입력
2015.09.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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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채용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사담당자의 합격 팁이 눈길을 끈다.

효성 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섬유, 화학, 산업자재, 건설,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총 3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외국어 성적, 학점, 지원 연령에도 제한이 없는 '탈 스펙' 채용을 진행하며, 면접은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블라인드로 진행된 기존 집단토론 주제를 '비즈니스 케이스'로 변경했다.

인사 담당자는 평가 기준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업종에 대한 관심도와 지식, 직무적합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그룹은 오는 2017년까지 연평균 1500명씩 3년간 45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사진=효성 채용 공고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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