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지하철역에 설치한 광고가 구설에 오르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를 내주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위원회 심사 결과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단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 광고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상대방을 향해 삿대질하는 장면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백성문 변호사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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