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고준희, 극단적인 두 여자의 한집살이

1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속에 베일을 벗었다.

김혜진(황정음)은 절친이자 동거인인 민하리(고준희)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로 향한다.

하지만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막 끝내고 도착한 호텔은 혜진과 그리 어울리는 장소가 아니였다.

그러나 혜진은 친구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이난 하리는 수영장에 빠지고 이를 구하려던 혜진 역시 물에 빠지고야 만다.

하지만 풀장에 뛰어든 남자들은 하나같이 수려한 외모의 하리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홀로 풀장 밖으로 나온 혜진은 씁쓸한 감정을 애써 감추며 집으로 돌아왔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