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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왜 끊임없는 사고...노후차량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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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왜 끊임없는 사고...노후차량 탓?

입력
2015.09.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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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후 2시 33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에서 백운역 사이 철로 인근 도로에서 공사중이던 크레인 2대가 넘어져 1호선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상태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동인천역에서 부천역까지 1호선 전철 운행이 상•하행선 운행이 중다단되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선로 인근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40m 고정식 타워용 크레인과 20m 높이의 이동식 차량 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실 1호선 열차의 사고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시청역 승강장에서 소화기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많은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있었다.

1호선의 이런 열차사고는 현재 운행중인 차량의 80%이상이 25년 이상을 넘긴 노후 차량이기 때문인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YTN 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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