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2015 (MBC 밤 11.15)
22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어 평행이론처럼 발생한 두 사건이 있다. 1991년 그리고 2012년 여의도 한복판에서 일어난 ‘묻지마 범죄’. 두 사건의 피해자들은 그 거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영문도 모른 채 당해야 했다. 일반적으로 범행의 이유가 없고 대상이 불분명하다는 ‘묻지마 범죄’, 하지만 이들의 범행에 정말 이유가 없었을까? 평범한 이웃이 괴물이 되기까지를 짚어보며 ‘묻지마 범죄’의 진짜 이유를 찾아본다. 환자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한 무면허 불법 의료의 행태도 파헤쳐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