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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벌써부터 내조의 여왕? "노래잘하는 안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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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벌써부터 내조의 여왕? "노래잘하는 안배우"

입력
2015.09.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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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와 안용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가수와 배우로 부부의 연을 맺는 가수 베니와 배우 안용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안용준은 이날 자신의 예비 신부이자 가수인 베니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곳으로 몰래 잠입했다.

얼마 뒤 결혼을 앞둔 베니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함이었다.

갑작스러운 예비 신랑의 방문에 베니는 놀란 듯하면서도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곧 부부가 될 예정인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뜨거운 가운데 베니가 앞서 안용준의 앨범 발매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린 것이 화제가 됐다.

베니는 안용준의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어제 음원 오픈한 안용준. 피너츠송. 락버젼이 더좋대. 노래잘하는 안배우. 응원해줘!"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한편 베니와 안용준은 다가오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베니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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