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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 과거 방송에서도 애처가 면모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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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 과거 방송에서도 애처가 면모 드러내

입력
2015.09.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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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이 아내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tvN '집밥 백선생'에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가수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상은 두 아들과 아내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만들어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윤상의 이와 같은 가정적인 면모가 방송에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tvN '꽃보다 청춘' 출연 당시 윤상은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여지 없이 드러냈다.

윤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4년 전 유학을 마치고 홀로 먼저 귀국했다"며 "아내는 미국에 있다. '가서 부를게'라며 왔는데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라며 말을 줄여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02년 윤상과 백년가약을 맺은 미모의 아내는 다름 아닌 연기자 출신 심혜진이다.

윤상과 심혜진은 윤상의 노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나게 된것으로 전해진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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