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 운전 구설들로 시끄럽다.
한 매체는 정성훈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정성훈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26%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확인했다.
지난 6월에는 음주 사고를 낸 LG 불펜 투수 정찬헌(25)이 구단으로부터 3개월 출장정지와 벌금 천만 원을 부과받았고, KBO는 정찬헌에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한편 LG 팬들은 잇따른 선수들의 구설과 팀 성적에 불만을 표시하며 구단의 대응에 대해 기다려보자는 반응이다.
사진=정성훈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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