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섀도)'로 활동 중인 그룹 전설이 유럽의 K팝 잡지 'JAPAKO' 표지를 장식했다.
2014년 1월 첫 발행된 'JAPAKO'는 아시아 음악을 유럽에 알리기 위해 만든 잡지로 그동안 한국 가수는 빅스, 방탄소년단, 시크릿, 블락비, 정준영 등이 메인 표지로 나왔다.
'JAPAKO'는 유럽 전역의 K팝 관련 언론, 미디어 등과 협업 관계 중에 있으며 인터넷으로 K팝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유럽내의 유일한 K팝 관련 매체다.
올해부터는 K팝 외에 J팝 버전이 발간되며 아시아 음악을 유럽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설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4개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안다. 특히 제혁은 오랜 영국 유학 생활로 완벽한 영국식 영어가 가능해 JAPAKO 측에서 끊임없이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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