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프로야구선수 정성훈이 음주운전 적발 사실로 시끄러운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내야수의 출신인 정성훈은 1999년 해태타이거즈에서 데뷔한 뒤 2003년 박재홍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로 팀을 옮겼다. 현대 이적 후 정성훈은 2008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얻고 이진영과 함께 LG로 이적했다.
LG 이적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2012년 11월에는 LG와 두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11일에는 역대 7번째로 1900안타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에는 117경기에 나와 타율 0.284 홈런9개 103안타 45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정성훈(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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