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미나는 지난 1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서 귀국했다. 이 때,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 솔직히 나이 차이가 많이 나 걱정 했다"며 "응원해 주신 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예쁘게 사랑할 테니까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특히 미나는 "8년을 혼자 중국 활동을 하다 보니 외로웠는데, 류필립에게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며 "그는 어른스럽고 다정해 나이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나는 "중국 공연에 앞서 지난 10일 남자친구의 훈련병 수료식 현장으로 면회를 다녀왔다"며 양가 부모님 모두 교제를 허락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미나 (베드보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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