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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병호, 아직도 버리지 못한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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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병호, 아직도 버리지 못한 미련

입력
2015.09.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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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3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강태유(손병호 분)에게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최근 극의 중심을 이끄는 그의 역할의 무거움과 다르게 과거 손병호의 광고 욕심이 화제다.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로도 알려진 손병호는 작년 8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에 손병호는 "내가 아직까지 해보지 못한 분야가 광고다. 솔직히 손병호 게임을 했을 때 들어올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들은 "소주광고 들어올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손병호는 "회사 얘기를 들어보면 마지막까지 가긴 하는데 꼭 최종에서 탈락한다고 하더라. 아직까지 이미지가 편하진 않구나 싶다"며 거듭 광고해 대한 희망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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