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군입대를 한 17살 연하 연인 류필립과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안용준과 베니는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지내 오다 4년 교제 끝에 오는 19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뿐만 아니라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도 8살의 나이차가 있지만 최근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과 기성용도 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13일 득녀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연상 연하 커플들 가운데서도 미나는 17살 연하의 군인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어 타 커플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랑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나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미나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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