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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소녀시대-추블리의 재회는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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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소녀시대-추블리의 재회는 어떤 느낌?

입력
2015.09.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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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태연, 윤아, 티파니가 추성훈 가족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유독 소녀시대 앞에서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 했고 멤버들의 뽀뽀 요청에도 단호하게 "안돼"라고 외치며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았다.

이에 반해 9월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재회하는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 앞에서 "언니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하며, 멤버들을 만난 후 기분이 좋아진 추사랑은 갑자기 뜀박질을 하기 시작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술래잡기 놀이를 청했다. 추사랑은 '에너자이추'란 별명답게 팬티가 벗겨질 정도로 광속질주했고,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들은 빵 터지고 말았다.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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