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블론디 (9월14일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블론디 (9월14일자)

입력
2015.09.13 16:06
0 0

“사장님, 아주 중요한 일에 대해 상의드릴 게 있어요.”

“지금 말고, 범스테드… 사무실 비용을 줄일 계획을 짜고 있다네.”

“…그런데 ‘죽은 가지 쳐내기’라는 말을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할 있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

“그나저나 뭐가 그렇게 중요하단 말인가?”

“아, 그거 나중에 해도 됩니다.”

*Dagwood’s boss mentions “chopping deadwood” which sounds like getting rid of things (or even people!) who are not productive or cost-efficient. Dagwood says he has something really important to talk about but perhaps now is not the right time to be asking silly questions! (대그우드 사장님이 “죽은 가지 쳐내기”라는 말을 하시네요. 사무실에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들, 심지어는 사람들을 없앤다는 이야기 같이 들리네요. 대그우드가 뭔가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혹시라도 엉뚱한 질문을 할 타이밍이 아니지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