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이 잇따른 구설과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0일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방송 말미 슈퍼위크 장면이 소개됐다. 한창 방송 중 김보라와 현진주의 무대에서 갑자기 음향이 끊겼다. 또 케빈 오의 노래는 중간에서 중단됐다.
심사위원 백지영이 감탄하는 모습 역시 무음으로 방송됐으며, 다음 주 예고에서는 성우의 내레이션 없이 무음 상태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7 측은 "슈퍼위크와 편집 일정이 맞물린 상황에서 방송 마지막 부분 마무리 작업을 끝내지 못해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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