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ITEM
EDITOR 최안나
GUELRAIN 몽 익스클루시브 오드 퍼퓸
정해진 이름 없이 내가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향수가 등장했다. 겔랑 익스클루시브 라인의 새로운 향수 ‘몽 익스클루시브 오드 퍼퓸’은 박스에 동봉된 이니셜 스티커로 직접 이름을 새길 수 있다.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토피향과 샌들우드 향이 만들어내는 포근한 오리엔탈 노트에 향기로운 라벤더 향이 더해져 올 가을, 관능미와 여성미를 어필하고 싶은 그녀들에게 추천한다. 50㎖ 20만7000원.
BURBERRY 마이버버리 오 드 트왈렛
트렌치코트와 완벽하게 짝을 이룰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이 출시됐다.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에 따르면 버버리 트렌치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우아한 감각의 플로럴 향수를 만들었다고. 스위트 피와 레몬 꽃의 톱 노트가 프리지아, 피오니, 복숭아 꽃의 미들 노트와 어우러지고 다마스크 로즈, 화이트 모스,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 된다. 착향하는 순간, 영국의 어느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50㎖ 11만5000원.
DIPTYQUE 에썽스 엥썽쎄 2015 EDP
딥티크가 2014년에 출시했던 ‘34번가 컬렉션’을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더 새로워진 34번가 컬렉션은 에썽스 엥썽쎄 2015 EDP, 에썽스 엥썽쎄 2015 솔리드 퍼퓸, 라 프루베르스 캔들, 기존 르 르두떼 캔들과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34번가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호박(Amber) 컬러의 유리 보틀과 블랙 펌프 스프레이가 품위를 더한 에썽스 엥썽쎄의 자스민 향은 가을의 시작을 함께 하기에 제격이다. 100㎖ (Limited Edition) 가격미정.
BVLGARI 맨 올 블랙스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 최고의 럭비팀 ‘올 블랙스’와 ‘불가리 맨’이 파트너가 되면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향수가 탄생했다. 남성미와 용기의 상징으로 마오리족 전사들의 얼굴에 그려졌던 페이셜 타투를 보틀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 오리엔탈 계열의 ‘맨 인 블랙’과 화이트 우디 프레쉬 계열의 ‘맨 익스트림’ 두 가지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100㎖ 14만7000원.
ACQUA DI PARMA 콜로니아 앰브라 오드 코롱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라인인 콜로니아에 앰버그리스(용연향)를 더한 새로운 향수를 소개한다. 앰버그리스는 향수, 향초 등 프레그런스 제품에 사용되는 고급 원료로 특유의 매력적인 바다향이 특징. 여기에 상큼한 오렌지 오일, 베르가못, 페티그레인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세련된 남성미를 풍기는 향수가 완성됐다. 100㎖ 2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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