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원주 행구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광물공사는 9일 오전 원주시 행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대표를 비롯한 50명과 함께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협약은 1사1촌 운동으로 일환이다. 광물공사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매년 소정의 발전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광물공사는 이미 2012년부터 원주 교황1리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긴밀한 스킨십을 이어왔다.
박성하 사장직무대행은 "광물공사는 원주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공헌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광물공사가 앞장서서 정부3.0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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