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대구지부, 농식품 전용공단 조성 토론회
사단법인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대구지부는 10일 오후 4시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스마트 농식품 전용공단 조성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는 대기업위주의 식품시장 환경 개선과 대구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한중 FTA에 대응하는 중소식품기업들의 대응책들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치맥페스티벌이 대구의 식품문화산업의 메카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250여 개 중소식품기업이 우수한 원재료를 가지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농식품 전용공단 조성을 위한 당위성과 용역조사 등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프랜푸드, 초록들코리아, 아나식품, ㈜풍국면, ㈜약령시사람들, 대구경북참급식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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