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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빌보드 음악 서평 재조명 '쟈넷 잭슨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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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빌보드 음악 서평 재조명 '쟈넷 잭슨 연상'

입력
2015.09.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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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dumb dumb 신곡이 공개된 가운데 미국 빌보드의 평가가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3월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레드벨벳이 빌보드 차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레드벨벳이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호평했다.

빌보드는 "레드벨벳이 첫 앨범 'Ice Cream Cake'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24위에 등극했다.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단한 기록이며 지난해 8월 발표한 '행복' 이후 8개월도 채 안 돼 발표한 이번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 첫 등장한 것으로 진입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고 극찬했다.

이어 "신인 그룹으로서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Ice Cream Cake'와 'Automatic'(오토매틱) 2개의 타이틀곡을 선보인 것이 인상적이다"라며 "레드벨벳 'Ice Cream Cake'가 달콤하고 매력적인 팝 장르로 'Red'를 상징한다면 'Automatic'은 자넷 잭슨을 연상시키는 R&B잼으로 'Velvet'적인 측면을 보여준다"고 상세히 분석했다.

또 "레드벨벳은 올해 종현, 엠버, 슈퍼주니어-D&E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중 네 번째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5에 랭크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레드벨벳(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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