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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프로축구 9월 9일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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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프로축구 9월 9일 MVP

입력
2015.09.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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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으로 K리그 클래식이 열리지 않은 지난 한 주(1~7일)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소속 구단의 버즈량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라오스에 8-0으로 대승한 지난 3일, 두 골을 넣은 권창훈과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홍철의 소속팀인 수원 삼성은 버즈량이 총 1,042건으로 폭증했다. 덕분에 수원은 주간 총버즈량에서 4,315건으로 FC서울(3,848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전날인 2일에는 대표팀의 권순태 이재성(이상 전북)과 황의조(성남FC)가 주목 받으면서 두 구단의 기사수가 각각 51, 48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전북과 성남은 주간 총버즈량에서도 나란히 상위권인 3, 4위에 자리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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