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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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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50908)

입력
2015.09.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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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난민위기가 유럽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정부는 독일 정부가 유럽 난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무제한 수용 및 난민 지원에 60억 유로(8조18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영국은 향후 5년간 시리아 난민 2만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으나 헝가리 정부는 여전히 난민들에게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등 난민 수용문제에 따른 유럽내 갈등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독일 뮌헨 중앙역에 도착한 난민들 사이에 무등을 한 어린이가 엄지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페리와 기차를 타고 덴마크 뢰드뷔에서 도로를 걸어 스웨덴으로 향하는 중동 난민들. 같은 날 헝가리와 국경인 호르고스 부근에서 기차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는 난민들. 같은 날 그리스와 국경인 마케도니아 국경 제브젤리아 부근에서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고, 그리스 레스보스 섬 항에서 아테네행 페리를 기다리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모습과 오스트리아 빈의 서부역에 도착한 난민들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따뜻한 음식을 받고 있는 모습. AP,UPI 연합뉴스 7일 터키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찬한 한 시리아 난민 소년이 보온 덮개로 몸을 감싼채 걸어나오고 있다.
초유의 난민위기가 유럽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정부는 독일 정부가 유럽 난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무제한 수용 및 난민 지원에 60억 유로(8조18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영국은 향후 5년간 시리아 난민 2만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으나 헝가리 정부는 여전히 난민들에게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등 난민 수용문제에 따른 유럽내 갈등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독일 뮌헨 중앙역에 도착한 난민들 사이에 무등을 한 어린이가 엄지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페리와 기차를 타고 덴마크 뢰드뷔에서 도로를 걸어 스웨덴으로 향하는 중동 난민들. 같은 날 헝가리와 국경인 호르고스 부근에서 기차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는 난민들. 같은 날 그리스와 국경인 마케도니아 국경 제브젤리아 부근에서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고, 그리스 레스보스 섬 항에서 아테네행 페리를 기다리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모습과 오스트리아 빈의 서부역에 도착한 난민들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따뜻한 음식을 받고 있는 모습. AP,UPI 연합뉴스 7일 터키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도찬한 한 시리아 난민 소년이 보온 덮개로 몸을 감싼채 걸어나오고 있다.
파라과이 과람바레에서 7일(현지시간) 성모 마리아 탄신 축하 행사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성당 종탑 주변에서 공중으로 뿌리는 돈을 잡으려 하고 있다. 과람바레=AP 연합뉴스
파라과이 과람바레에서 7일(현지시간) 성모 마리아 탄신 축하 행사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성당 종탑 주변에서 공중으로 뿌리는 돈을 잡으려 하고 있다. 과람바레=AP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티베트 자치구 선포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사진은 7일 틸트 시프트 렌즈로 촬영한 포탈라 궁 주변의 모습이 장난감처럼 보이고 있다. 라싸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위치한 도시 중 하나다. 라싸=신화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티베트 자치구 선포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사진은 7일 틸트 시프트 렌즈로 촬영한 포탈라 궁 주변의 모습이 장난감처럼 보이고 있다. 라싸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위치한 도시 중 하나다. 라싸=신화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투표로 자민당 총재를 연임하게 된 가운데 8일 (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주먹 쥔 손을 치켜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투표로 자민당 총재를 연임하게 된 가운데 8일 (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주먹 쥔 손을 치켜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유럽광장에서 7일(현지시간) 유럽 스포츠주간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아마추어 선수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자그레브=신화 연합뉴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유럽광장에서 7일(현지시간) 유럽 스포츠주간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아마추어 선수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자그레브=신화 연합뉴스
EU 농업장관 긴급 회의가 열리고 있는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 앞에서 7일(현지시간) 농부들이 농축산물 가격 하락에 항의하며 격렬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경찰을 향해 계란을 던지고 있다. 브뤼셀=AP 연합뉴스
EU 농업장관 긴급 회의가 열리고 있는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 앞에서 7일(현지시간) 농부들이 농축산물 가격 하락에 항의하며 격렬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경찰을 향해 계란을 던지고 있다. 브뤼셀=AP 연합뉴스
초유의 난민위기가 유럽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헝가리 정부는 여전히 난민에 다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남동쪽으로 180km 떨어진 세르비아와의 국경 로즈케 마을에서 군인들이 철조망 담장을 점검하고 있다. . 헝가리 집권당인 피데스(청년사회동맹) 대변인은 이날 철조망 담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부터 로즈케에서 철칙을 적용해 난민들이 국경을 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PA 연합뉴스
초유의 난민위기가 유럽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헝가리 정부는 여전히 난민에 다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남동쪽으로 180km 떨어진 세르비아와의 국경 로즈케 마을에서 군인들이 철조망 담장을 점검하고 있다. . 헝가리 집권당인 피데스(청년사회동맹) 대변인은 이날 철조망 담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부터 로즈케에서 철칙을 적용해 난민들이 국경을 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PA 연합뉴스
미 뉴욕 브루클린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서인도의 날' 행진을 앞두고 폭력사태가 발생해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뉴욕 경찰들이 사고 현장에 서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 뉴욕 브루클린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서인도의 날' 행진을 앞두고 폭력사태가 발생해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뉴욕 경찰들이 사고 현장에 서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모기가 매개인 댕기열 등 전연벙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이 실시된 가운데 주민들이 얼굴을 가린채 방연 연기를 피하고 있다. 뉴델리=AP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모기가 매개인 댕기열 등 전연벙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이 실시된 가운데 주민들이 얼굴을 가린채 방연 연기를 피하고 있다. 뉴델리=AP 연합뉴스
미 노동절을 맞아 보스턴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위대한 보스턴 노동위원회' 주관 조찬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직장인들의 유급 병가와 가족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회의 입법을 촉구했다. 보스턴=AP 연합뉴스
미 노동절을 맞아 보스턴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위대한 보스턴 노동위원회' 주관 조찬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직장인들의 유급 병가와 가족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회의 입법을 촉구했다. 보스턴=AP 연합뉴스
미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미 뉴햄프셔주 밀포드를 방문한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 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행진을 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지지율에서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제쳤다. 밀포드=AP 연합뉴스
미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미 뉴햄프셔주 밀포드를 방문한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 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행진을 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지지율에서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제쳤다. 밀포드=AP 연합뉴스
동유럽 소국인 옛 소련국가 몰도바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수도 키니서우에서 시민들이 정부청사 앞에 설치된 반정부 시위대 텐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시위대는 니콜라이 티모프티 대통령과 발레리 스트렐레츠 총리 사퇴, 내년 3월 이전 조기총선 실시, 직접 선거를 통한 대통령 선출 등을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중도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주도하는 현 연정이 유럽화 정책을 추구하고 있지만 다수의 국민은 부패한 정부를 믿지 않고 있다며 몰도바에서 시위대에 의해 정부가 전복되는 '제2의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EPA 연합뉴스
동유럽 소국인 옛 소련국가 몰도바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수도 키니서우에서 시민들이 정부청사 앞에 설치된 반정부 시위대 텐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시위대는 니콜라이 티모프티 대통령과 발레리 스트렐레츠 총리 사퇴, 내년 3월 이전 조기총선 실시, 직접 선거를 통한 대통령 선출 등을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중도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주도하는 현 연정이 유럽화 정책을 추구하고 있지만 다수의 국민은 부패한 정부를 믿지 않고 있다며 몰도바에서 시위대에 의해 정부가 전복되는 '제2의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EPA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폭스 레이크에서 용의자들을 추적하다 총에 맞아 사망한 경찰관 조지프 글리니위츠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앤티오크의 도로변에 선 시민, 어린이들이 운구차량을 향해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하고 있다.앤티오크=AP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폭스 레이크에서 용의자들을 추적하다 총에 맞아 사망한 경찰관 조지프 글리니위츠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앤티오크의 도로변에 선 시민, 어린이들이 운구차량을 향해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하고 있다.앤티오크=AP 연합뉴스
네팔 랄리푸르에서 7일(현지시간) 빔센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빔센은 네와르족들이 상업과 복지의 신으로 모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트만두의 '랜드마크' 다라하라(빔센) 타워가 완전히 무너졌다. 랄리푸르=신화 연합뉴스
네팔 랄리푸르에서 7일(현지시간) 빔센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빔센은 네와르족들이 상업과 복지의 신으로 모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트만두의 '랜드마크' 다라하라(빔센) 타워가 완전히 무너졌다. 랄리푸르=신화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군인묘지 주변이 황사가 덮여 있다. 니코시아=AP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군인묘지 주변이 황사가 덮여 있다. 니코시아=AP 연합뉴스
콜롬비아 경찰이 보고타에서 멕시코행 항공기에 프린터 토너 분말로 위장해 선적됐던 코카인 1t을 적발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보고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등공신인 마약 탐지견 모나가 훈장을 받은 후 의젖하게 앉아 있다. 보고타=AP 연합뉴스
콜롬비아 경찰이 보고타에서 멕시코행 항공기에 프린터 토너 분말로 위장해 선적됐던 코카인 1t을 적발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보고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등공신인 마약 탐지견 모나가 훈장을 받은 후 의젖하게 앉아 있다. 보고타=A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 8회 세계 군악 축제가 열린 가운데 7일(현지시간) 스파스카야 탑 위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모스크바=신화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 8회 세계 군악 축제가 열린 가운데 7일(현지시간) 스파스카야 탑 위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모스크바=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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