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에서 진행하는 뉴욕감성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확대한다.
조이그라이슨은 지난 8월 29일 이태원 플래그쉽 스토어 2층에서 국내 아티스트 공동체인 '가드너스마켓'의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가드너스마켓'은 아티스트 10명이 가드닝(Gardenign)을 주제로 모인 공동체로서, 매회 특정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조이그라이슨과 진행한 두 번째 플리마켓은 조이그라이슨의 플래그쉽 스토어 인테리어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집'이라는 주제로 공간별 특성에 맞는 식물을 제안했다. 플로리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요리사 등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상품 제안들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조이그라이슨 측은 "조이그라이슨이 뉴욕 출신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만큼 크리에이티브한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이그라이슨(JOYGRYSON)은 코치, 캘빈클라인을 거쳐 마크제이콥스의 가방, 액세서리 디자인과 개발 총괄 디렉터로 명성을 쌓은 디자이너 조이그라이슨이 2006년 런칭한 가방 브랜드다. 헐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 제시카 알바. 시에나 밀러'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년 국내 런칭 이후에는 유명 패셔니스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이그라이슨은 첫 번째 브랜드 매장인 이태원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9월 중 롯데 노원점, 롯데 잠실점, 롯데 본점에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조이그라이슨 이태원 플래그쉽 스토어 (이태원동 34-57) 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joygry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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