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구단별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한 주(8월31일~9월6일)간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들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각 팀에서 성적이 좋고 팀 기여도가 큰 스타들이 팬들과 미디어의 주목도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화 권혁은 비록 최근 부진으로 리그 최다 패전(11패)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무려 71경기에서 9승 15세이브 5홀드의 역투를 펼쳐 한화는 물론 전체 선수들 중 주간 버즈량 1위를 차지했다. 두산에선 팀내 안타(142개) 홈런(20개) 1위의 김현수(전체 3위)가, 넥센은 홈런왕 박병호(전체 6위)가 최다 버즈량을 찍었다. 성적은 물론 팀내 비중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삼성 이승엽과 KIA 양현종, NC 테임즈 등도 소속팀 선수들 중 버즈량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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