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계명대,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 개최 外

계명대,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 개최

계명대는 10월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 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희망자를 20일까지 1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전국 대학 독일어 관련학과에 재학 중이거나 독일어공인자격증 A1이상 소지자, 또는 대학에서 독일어 어학수업을 120시간 이상 이수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독일의 문화와 예술, 스포츠, 역사 등 독일에 관한 상식 50문제를 듣고 답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선 진출자 2명에게는 계명대총장상과 주한독일문화원장상을 각각 수여하며, 부상으로 독일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독일 괴테 인스티튜트에서 4주간 어학연수 특전을 제공한다.

대구시, 공원내 애완동물 특별단속

대구시는 일부 시민들이 무분별하게 공원에 애완동물을 출입시킴에 따른 민원이 폭주함에 따라 21일부터 시내 462개 도시공원에서 애완동물 무단출입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부과대상은 도시공원에 애완동물의 목줄을 채우지 않는 행위, 배변봉투 없이 출입하는 행위로, 과태료 금액은 5만원이다. 8월 말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애완동물은 4만9,000여마리로,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시민들은 큰 개도 목줄 없이 다니게 하거나 아무데나 배변을 하도록 방치해 공원 이용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