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 오늘부터 6일간 ‘K-ICT’ 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 오늘부터 6일간 ‘K-ICT’ 세상

입력
2015.09.06 20:00
0 0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SW중심사회 실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 ICT 제전인 ‘제11회 IT 엑스포 부산’, ‘제3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처음으로 동시 개최한다.

행사는 ‘클라우드 엑스포’와 ‘IT엑스포 부산’ 전시행사를 통합해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SW·모바일·콘텐츠(순수SW, 모바일·어플리케이션, 3D콘텐츠 제품), ICT 스타트업(ICT관련 창업 초기 기업), 조선ㆍ해양(조선·해양의 제품 기술) 등의 분야로 나눠 전시되며, 국내 154개 기업의 305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20개국 143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지니스 상담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 SW융합 산업 육성과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는 지난 5월 1회 대회가 경기 판교에서 개최돼 이번이 2회째로, 상상트랙(SW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도전트랙(제품·솔루션·시제품 제작)으로 진행돼 총 10개팀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276명 87개팀이 지원해 SW융합 해카톤 대회 열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10~11일 열리는 컨퍼런스는 지역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ICT기술과 정보를 지역 ICT융합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 트렌드 및 주요기술, 조선ㆍ해양플랜트 ICT융합, 자동차ㆍ기계 부품 ICT융합 등 3개 세션에 38개 주제로 실시한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최신 ICT 트렌드 공유와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SW개발 활성화 제고 등을 통해 지역 ICT 산업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상균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