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젊은 춤꾼들이 서울에 모인다.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는 5~6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에임하이 월드 파이널(Aimhigh World Fin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세계청소년댄스경연인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프랑스 미국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10여 개국의 춤꾼(13~24세)들이 참여한다. 에임하이는 세계 최고의 댄서가 되기 위해 청소년들이 높은 곳을 겨냥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경연은 ▦팝핀 힙합 비보잉 왁킹 락킹 등 모든 분야의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트릿댄스와 ▦자신의 몸짓과 도구를 사용해 즉석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기량을 선보이는 ▦벨리댄스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1차 한국예선을 시작으로 8월 8차 예선까지 각 부문 우승자들이 파이널 출전권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이널 출전자들은 1대1 토너먼트 대결에서 살아남아야 최종 승자가 된다. 심
단체우승팀에겐 300만원, 개인우승자에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익금중 일부는 아동복지전문재단인 ‘꿈을주는과일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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