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스는 홍채정보로만 사용이 가능해 보안성이 뛰어난 ‘락킷(LOCKIT) USB‘를 출시했다.
홍채는 지문과 비교해 150배의 정확성을 갖고 있으며, 생체인식 기술 중 가장 높은 보안성을 가진다.
아이리시스가 개발한 락킷은 홍채의 실시간 영상을 추출해 등록ㆍ인증이 이뤄져 위ㆍ변조가 불가능하다. 락킷은 자체 개발한 초소형 홍채인식 카메라를 내장해 쓰기 때문에 인종 간의 상이한 홍채 색이나 속눈썹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락킷은 생체정보를 별도의 서버나 저장장치를 통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갖고 있는 락킷을 통해 등록ㆍ인증 후 데이터값만을 전송하는 독립적이고 해킹이 불가능한 제품이다.
한승은 아이리시스 대표는 “락킷은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과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폰, PC는 물론 생채 금융보안 솔루션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락킷은 개발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으로 수출 중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바이오인식시스템’ 적합성과 기술력을 인증 받았으며, 최근 KITAS 2015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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