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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옻칠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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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옻칠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없어

입력
2015.09.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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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인산업 주방 조리기구
목인산업 주방 조리기구

목인산업(대표 윤복식, blog.naver.com/ybs9006)은 나무와 옻칠로 만든 친환경적인 주방 조리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은 수저, 국자, 뒤집개, 주걱 등 조리기구와 각종 그릇이며 효자손 같은 건강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목인산업의 조리기구들은 대부분 옻칠을 한다. 옻칠은 뛰어난 침투성과 방수, 방부성, 살균력과 살충력을 갖고 있어 생활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옷칠한 주방용품은 음식의 맛과 향을 장기간 유지시켜주며 세척시 세제가 필요 없고 단단한 특성을 가졌다.

또한 나무로 된 제품이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을 일으키는 성분이 없다. 다른 조리기구들은 잘 녹슬거나 깨지고 뜨거운 곳에 두면 화상을 입게 되는데 나무로 만든 조리기구들은 이물질이 묻지 않고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손잡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나무로 이뤄진 디자인으로 동양적인 아름다움까지 보여준다.

목인 산업은 전문 기술자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 값싸고 질 좋은 제품(3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윤복식 목인산업 대표는 “나무와 옻칠로 이루어진 조리기구는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을 느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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