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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청정지대... 상큼한 맛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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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청정지대... 상큼한 맛과 향

입력
2015.09.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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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드림푸드(대표 공지예)가 디엠지초콜릿 6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파주는 세계유일의 생태자원인 DMZ가 있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파주시에 방문하지만 파주를 상징할 기념품이 없었다. DMZ드림푸드는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서리태,백태,약콩,청태)을 알리고 파주 DMZ를 상징할만한 관광기념품과 체험관광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DMZ파주장단콩초콜릿’을 개발했다. 시중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땅콩, 아몬드 초콜릿이 아닌 파주장단에서 생산된 콩을 볶은 후 그 위에 달콤한 초콜릿을 입혀 초코볼로 완성시킨 제품이다.

최근 출시한 디엠지초콜릿은 서리태, 백태, 약콩, 청태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좀더 젊은 트렌드에 맞춰 제품포장과 맛에 큰 변화를 줬다. 밀크초콜릿을 이용한 서리태,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백태, 오렌지오일을 넣어 맛과 향이 상큼한 약콩, 녹차분말을 넣어 깔끔한 녹차맛의 청태로 각기 제조했다.

콩의 종류가 다양한만큼 콩의 영양도 달라 비교해보며 내 몸에 맞는 콩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DMZ드림푸드는 지난 6월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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