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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강제징용 하시마섬에 배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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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강제징용 하시마섬에 배달 外

입력
2015.09.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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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MBC 오후 6.25)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재석과 하하는 일본 하시마섬으로 향한다. 군함도라고 불리는 하시마섬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감옥섬, 지옥섬으로 악명 높던 곳이다. 유재석은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며 눈물을 보인다. 박명수는 혹독한 추위를 뚫고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을 만나러 떠난다.

독립운동가의 발자취 찾아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9.40)

동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는 연해주 한인들의 역사가 녹아있는 곳이다. 연해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최재형은 군수업으로 쌓은 막대한 부를 독립운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그는 교포의 계몽과 항일사상 고취에 힘쓰고 일본의 침략 만행을 통박하는 등 언론 투쟁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우수리스크에 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을 찾아가 가슴 아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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